주방·생활용품업체 코멕스산업은 ‘코멕스 주부모니터’ 제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의 ‘제17기 코멕스 주부모니터’는 지난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발대식에 참여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함을 알렸다.

 

‘코멕스 주부모니터’는 올해 12월 말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소비자 입장의 의견 개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광고 및 마케팅 활동까지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에게는 월별 새로운 코멕스 제품이 제공되며, 정기모임을 통해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신제품 개발회의 참여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해볼 기회를 얻게 된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코멕스 주부모니터는 2003년 처음 창단된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주부모니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코멕스산업과 고객 사이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